(사진=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부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제주시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며 무농약감귤 5㎏들이 640상자를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는 직접 기른 무농약 감귤을 지원했다.

무게로는 3.2톤에 달하는 양인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손수 나무에서 따고 포장 작업도 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부 생활지원사들은 이날 제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권역 어르신 64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지수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부장은 “힘들게 키운 감귤을 무상으로 공급해준 자활기업 제주담다 직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여파로 나들이도 힘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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