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젤로타리클럽은 체송화의꿈 사무실을 방문해 찹쌀 50포를 직접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엔젤로타리클럽(회장 고이화)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엔젤로타리클럽은 도내 북한이탈여성들의 안정된 정착과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채송화의 꿈(회장 박선영)에 찹쌀 50포(5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2009년 3월에 창립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제주엔젤로타리클럽과 2016년 5월에 문을 열고 도내 북한이탈여성들을 지원해주는 역할과 기능을 해오고 있는 (사)채송화의 꿈은 그동안 상호 유기적인 관심과 배려로 뜻있는 활동을 펼쳐오면서 도민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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