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24일까지 화순항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승조원 팀워크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사진=서귀포해경)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24일까지 화순항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승조원 팀워크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사진=서귀포해경)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24일까지 화순항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승조원 팀워크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자와 기존 승조원간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9척 등 10팀이 참가한다.

또한 △신임경찰관 개인역량 강화 △특수정 업무에 맞는 특성화 훈련 △인명구조장비 활용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속한 대응과 대처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이번 훈련의 특징이다.

서귀포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각자가 맡은 업무를 숙지하고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져 업무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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