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미디어분야의 전문성과 교육경험을 갖춘 신규 강사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창의적인 교육사업 개발을 위한「2021 신규 미디어강좌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미디어교육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개설을 위한 교육비, 장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디지털 드로잉, 두들리 활용 영상제작교육 등 6개 신규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올해는 최대 10개 강좌를 선정․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미디어 강사, 미디어 활동가 등 관련분야 2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강좌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ejufc.or.kr)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사업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응한 신규 온라인 교육 개발 등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미디어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