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등학교는 13일 5~6학년을 대상으로 폐의자 리사이클링 수업을 진행했다.
폐의자 리사이클링 수업은 교내 버려지는 폐의자를 활용해 학교라는 공간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버려지는 폐의자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학생 스스로 디자인 하고 만들어낸 의자가 학교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지는 것을 체험하면서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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