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비트랙 사업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개인·법인사업자를 설립하지 않은 자를 대표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사전교육,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으로 5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사회적기업가적 자질 △창업 아이템 △사업의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사업 테스트를 위한 창업지원금 700만원, 창업공간,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또 평가를 통해 다음연도 ‘2년차 지원팀’ 심사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제주시 중앙로 165 1층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또는 이메일(jejusen201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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