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요양시설 정효원에서 제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26일 오전 요양시설 정효원에서 제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지역에서는 하루 전인 14일 1차 457명, 2차 949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실시됐다. 

이날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1건이 신고 됐으며,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는 없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4만 6497명이며, 2차 완료자는 1만 4685명이다.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319건으로 확인됐다. 

한편 15일 새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만 1540회분이 도착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등으로 배송됐으며, 저녁에는 화이자 백신 3510회분이 배송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3월 1차 접종한 요양병원·요양시설·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 1차 대응요원 등에 대해 접종이 이뤄진다.

화이자 백신은 제주시·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로 배송돼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접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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