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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감쪽같이 속이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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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감쪽같이 속이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대처방법
  • 신은주
  • 승인 2021.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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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최근 하귀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있었다.

고령의 피해자가 휴대폰으로 온 문자 링크에 접속하자, 피해자 휴대폰에 해킹앱이 자동으로 설치되었고, 휴대폰을 해킹한 범인들은 피해자 딸 번호를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송금요청 문자를 지속적으로 수신하였다.  

이에 피해자가 딸에게 송금요청을 확인하기위해 연락을 하였지만 이미 범인들이 연락을 차단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송금을 하기위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송금 요청을 하였지만 거액의 송금요청을 수상하게 여긴 새마을금고 직원이 딸에게 연락하여 위와같은 사실을 확인 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처럼 범인들은 자녀를 사칭하여 문자를 보내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해킹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휴대폰을 해킹한다.

뒤늦게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금감원이나 경찰에 신고하여도 범인들은 해킹앱으로 신고내용을 파악하여 이를 역이용해 피해자에게 검찰, 금융기관 등으로 사칭한 후 현금을 인출하도록 하여 공범에게 현금을 전달하게하는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액인출 고객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조 요청하였고 금융기관, 특히 외곽지에 설치된 ATM기기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내 편의점,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자녀를 사칭하여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자녀에게 먼저 사실여부 확인 후 경찰관서 또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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