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과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제품 온라인 체험단(6ood 6oods) 운영 △택배비·홍보비·품질검사비·검사비·방역비 지원 △미창업자·초기 창업자 스타트업 스쿨 및 사업체 역량 강화 교육 △경영 애로사항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이다. 

온라인 체험단은 잠재 고객인 체험단을 모집해 직접 제품을 맛보거나 사용하고 현장을 체험한 후기를 SNS 등에 올려 6차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업이다. 

또 택배비·홍보비·품질검사비·검사비·방역비 지원은 업체당 최대 70만원 규모로 이달 중순까지 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접수 받아 진행한다. 

아울러 미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4차례에 걸쳐 현창 코칭 전문위원과 경영체 간 1:1 맞춤형 전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차산업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6차산업 인증업체 115곳에 대한 디렉토리 북 500부와 체험지도 4000부를 제작해 배포하며 제주지역 6차산업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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