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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갤러리 누보의 특별한 전시회 '에곤 쉴레에서 강요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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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갤러리 누보의 특별한 전시회 '에곤 쉴레에서 강요배까지'
  • 제주투데이
  • 승인 2021.07.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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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직 방송사 PD인 최부식 국장의 소장품 30여점 전시
최부식(전 포항MBC PD)

30년 동안 방송사 PD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안목으로 그림을 수집한 최부식(전 포항MBC 국장) 씨의 소장품 30여점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갤러리 누보에서 선을 보인다.

'에곤 쉴레에서 강요배까지'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에곤 쉴레, 르 코르뷔지에, 마티스, 마네, 장꼭또, 루이 이까르 등 해외 작가와 변시지, 강요배, 김구림, 남관 등 국내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피카소의 드로잉 모음 스케치북, 요셉 보이스의 화집, 드뷔시의 녹턴 초판 악보, 루이 이까르의 삽화가 포함된 에밀졸라의 소설뿐만 아니라, 무라까미 다카시, 마리로랑생, 피에르 까시뇰, 앤디워홀, 파블로 피카소 등의 판화작품도 별도로 전시된다.

송정희 갤러리 누보 대표는 “30년 동안 컬렉터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그리 흔치 않다. 이번 최부식 PD의 열정으로 모은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영혼과 정신세계를 다시 한 번 이해하고, 또한 컬렉터의 마음과 함께 소장하게 된 사연을 듣는 일도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6월 문을 연 갤러리 누보는 그동안 한국의 거장전, 한국의 컬렉터전, 변시지 특별전, 제주의 얼굴 (해녀)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차별화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4시 열리는 오프닝에서는 ‘나의 그림 컬렉션 30년’이라는 주제로 최부식 PD와의 대화시간과 함께 작은 공연도 이어진다.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갤러리 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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