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43분께 제주시 연동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불이 났으며 설치된 소방용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건물 일부와 전기레인지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26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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