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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 여름호 발간...1991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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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 여름호 발간...1991년을 말하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1.07.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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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계간 『제주작가』 2021년 여름호(73호)를 발간했다.

제주작가 이번호 특집은 ‘잊혀진 역사-1991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1991년은 고(故) 양용찬 열사가 제주도개발 특별법 반대를 외치며 분신한 해이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제주도개발특별법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1991년의 기억과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공감과 연대’에서는 김시종 시인의 시집 『일본풍토기』의 마지막 편이 실렸다. 그리고 『일본풍토기』의 의미를 오세종 교수의 해설로 만나본다. 또한 창작에 대한 열정을 놓치 않는 작가의 소회를 담은 김석범 소설가의 에세이 「生·作·死(생·작·사)」와 오키나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노력들을 풀어놓은 고(故) 오시로 다쓰히로의 「오키나와에서 일본인으로 산다는 것」도 함께 실렸다.

이 밖에 ‘단동통신’에서는 고구려 역사와 관련있는 단동 봉황산의 오골성에 대한 이야기를 구본환 교수의 글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작의 열의를 엿볼 수 있는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의 시, 시조, 단편소설, 동화, 수필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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