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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4명...역대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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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4명...역대 최다 발생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1.07.2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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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20일 하루 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도내 유흥주점과 학교 등 집단감염 등을 통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확인중이다. 

34명의 확진자 중 32명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이중 8명(제주 #1499, 1500, 1501, 1503, 1504, 1510, 1511, 1519번)은 자가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8명 중 14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돼 있고, 나머지 14명은 개별 사례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제주시 유흥주점 2(워터파크·괌 유흥주점) 2명(제주 #1499·1510번) △제주시 유흥주점 3(파티24) 1명(제주 #1505번) △‘제주시 고등학교’ 3명(제주 #1511, 1517, 1519번) △1497번 접촉자(신규 집단명 정해지지 않음) 관련 8명(제주 #1513, 1514, 1520~1523, 1528, 1529번)이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7명이 제주지역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늘었다. 이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총 67명)▲서귀포시 유흥주점 관련 17명(해바라기 가요주점) ▲제주시 유흥주점 2(워터파크·괌 유흥주점) 관련 29명 ▲제주시 유흥주점 3 관련 19명 ▲유흥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로 확진 2명으로, 이달 신규 확진자(265명)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제주시 고등학교’집단감염 확진자는 3명(제주 #1511, 1517, 1519)이 더 발생했다.

1497번 확진자 사례에서도 집합금지 위반 정황이 확인되고 있어 관련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4명(제주 #1508, 1509, 1524, 1525번)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 중인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관련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1508·1509·1524번은 지난 18일 확진된 1483번, 제주 1525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1489번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이들은 주류매장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매장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해당 매장과 인접한 곳에 근무하는 직원 등 총 12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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