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을락은 숨바꼭질의 제주말이다.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한편으로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문제를 밝히기 위해 제주 동쪽 사람들이 만들었다. 난개발로 변해가는 제주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시도다. 곱을락 제작진은 제주 사람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수눌음 문화를 되살리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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