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은 지난 7월 22일, ‘4·3기념사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대상자중심 맞춤형 고용·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하 제주내일)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자리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트윈자립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좌경희 제주내일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총의를 모아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하여 후원금을 마련하였으며, 4·3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내일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병원에 3백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조직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기초로 상생하는 공익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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