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이디홀(2dhall)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숲속 호랑이처럼 고요하고 날렵하게 자신의 작업을 이어가는 제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영상에 담긴 아티스트들은 제주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제주투데이는 범 같은 '재주꾼'들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재주人터뷰] 코너를 통해 이디홀이 만든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주>

"음악하는 사람들 전부다 롤모델인 거 같아!"

재주人터뷰 첫 번째 주인공 박종범. 지금까지 14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10년 전 무대에 처음 섰던 경험을 잊지 못해 생물학과라는 전공을 버리고 본격 전업 음악인의 길로 뛰어들었다. 지금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

생글생글 동글동글 허허 웃는 모습과 달리 그의 음악은 정교하게 하나하나 계산해 넣은 듯 빈 틈이 없다. 반복되는 듯한 가사는 기승전결을 갖춘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한다. 여기에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한 곡 한 곡 들을 때마다 기분 좋은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떠오른다.

반전의 뮤지션 박종범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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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인터뷰 영상

 

〈연동 〉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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