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이석문 제주교육감. (사진=제주투데이DB)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100일 앞두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이 교육감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달 말까지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절의 풍경이 변해도 수능 날짜가 변해도 수험생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건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러브 마이셀트(Love Myself)’처럼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열정을 다해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드린다”며“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하게 수능을 준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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