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나래 제공)
(사진=희망나래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발달장애인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나래 미디어제작소 ‘가치팡’」’에서 선정된 교육훈련생 청년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교육은 마을기업 제주살래 대표인 안광희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공동체미디어 팟캐스트 녹음 체험 실습, ▲방송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 ▲오디오 편집,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실습 등 10회차 동안 진행된다.

「희망나래 미디어제작소 ‘가치팡’」 담당자는 “청년발달장애인 교육훈련생들이 뉴미디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생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며 뉴미디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인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나래 미디어제작소 ‘가치팡’」‘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은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통한 ▲팟캐스트, 영상 촬영 미디어 교육(총 10회) ▲글쓰기 프로그램(총 7회) ▲팀을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 프로젝트(2회) ▲창의적 문제해결과정(1회)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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