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투데이DB)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투데이DB)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1년 9월1일자 교육공무원 155명(정년퇴직 29명, 명예퇴직 9명, 교장 중임 13명, 승진 35명 등)에 대한 정기인사를 13일 발표했다. 

주요 인사 내용은 정년퇴직으로 공석이 된 정책기획실장에 박희순 정책기획과장이 승진 발령, 정책기획과장, 국제교육협력과장, 서귀포학생문화원장,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 등이 승진 또는 전직 발령 받았다. 

또 공모 교장 4명을 포함한 신규 교장 17명(초등 10명, 중등 6명, 특수 1명), 신규 교사 15명(유치원 1명, 초등 14명) 등을 발령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현장지원 중심 인사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전문성 및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 및 전직 교원에 대한 임명장과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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