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멈출 수 없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방식을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5단계로 나뉜 미션 수행방식으로서 1단계(저탄소 생활 실천 다짐 서약) 2단계(함께 투명할래?) 3단계(우리 동네 플로깅: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방식) 4단계(하영올레 모니터링 및 홍보 캠페인) 5단계(맞춤형 비스포크 똑같은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추어 제공하는 방식)까지로 구성돼 있다.

비대면 봉사활동 참여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gpnamum1365.or.kr) 포스터 QR코드 접속 또는 구글 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한 후 1단계에서부터 4단계까지 차례대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마지막 5단계는 4단계까지 수행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 재능, 봉사경력 등을 감안, 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미션까지 최종 수행해야 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