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제주항내 한 활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내에서 활어차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지만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4분께 제주항 2부두 내에서 활어를 이송하던 4.5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운전자 A씨(59세)가 신체 일부 2~3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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