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빈점포 1개소에 대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0일 18:00까지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은 2021년 3월 오픈하여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활기찬 모습으로 운영 중이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중 만 19세~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 대상은 음식점 1개소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상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모집 기간 내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이메일(bogi3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5명 이내를 선정하여, 2차 조리품평회를 거쳐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시장육성담당자(☎064-728-2823)에게 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방면의 활성화 사업 및 확장 사업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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