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1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센터장 양경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수)부터 9월 3일(금)까지이며, 온라인으로 (center2865@naver.com)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차수별 3회에 나누어 12시간씩 진행되며, 대상 인원은 총 60명으로 차수별 20명씩, 2일간 7과목을 운영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화상교육(ZOOM)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귀농인 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노지감귤 재배기술, △원예작물의 텃밭가꾸기, △귀농귀촌사례,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등 7개 과정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정착을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제주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 요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에 게시됐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064-728-28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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