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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반려에도 제2공항 추진 강행하는 국토부..."개발독재시대 적폐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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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반려에도 제2공항 추진 강행하는 국토부..."개발독재시대 적폐세력"
  • 박소희 기자
  • 승인 2021.09.15 1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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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제2공항 최종 포함
도민회의, 기후위기시대 역행 사업... 즉각 폐기 해야
(사진=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제공)
환경부는 조류충돌 가능성을 해결하지 못하고 제출한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반려했다. (사진=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제공)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반려'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가 결국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확정안에 제2공항을 최종 포함시켜 도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15일 논평을 통해 "환경부의 ‘반려’ 결정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상태인 제2공항에 대한 국토부의 집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명백한 국토부의 기득권 보전을 위한 적폐계획"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토부는 당정협의에 따라 올해 2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간 협의를 중재하며 도민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도민사회는 제2공항 반대를 결정했다.

도민회의는 "당정협의와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에 따라 도민의견수렴 결과가 정해진 만큼 제2공항 계획이 당장 철회돼야 함에도 국토부는 유지부동"이라면서 "개발독재시대 적폐인 국토부의 기득권 보전을 위한 계획"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민주적 합의 과정을 무력화시키고, 민의를 외면하는 것이 국토부의 사명이냐"면서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즉시 제2공항을 계획에서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제2공항이 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적시돼야 한다면 그 내용은 △제주의 환경수용력, △제주도민의 의견, △환경부 입장, △환경영향, 항공안전 및 시설개선 확충 필요성 등을 고려한 전면 백지화’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도민회의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감염병 시대를 대비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공항개발 계획은 당장 폐기해야 할 탄소사업이라며 "가뜩이나 기후위기와 과잉관광, 난개발로 생태환경과 생활환경이 연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제주도에 더한 고통을 안겨주는 행위를 이제는 그만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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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1-09-16 18:25:22
성산 2공항 원안대로 전면추진 멋지다!! 2021-09-14 0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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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넓은 평야 성산에 위치한 성산공항은 지역 균형 및 동부-서부, 산남-산북 포용하는공항! 동부 끝자락 성산공항은 도민접근성 최고공항! 제주 기득권만 배불리는 제주 공항! 토지 균형발전하고, 소음공해없는 난산 온평 수산리 주민도 만족인 공항! 더불어 인프라 및 예산에서 심각히 소외안당하고 벼락거지안될 서귀중문 대정안덕 한림한경애월 사람들도 찬성하는 최고의 공항! 조천 김녕 세화 성산 표선 남원 위미 효돈 서귀포 아라 첨단 삼화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 좋은 제2신공항 추진이 정답! 대한항공 협조받고, 도민 푸대접 말뿐인 제주항공 견제하자! 이것도 싫다면 2공항 전면추진 후 과잉 관광객 은 항공요금정상화로 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