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사진=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달아달아, 내 마음 전해줄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선별 진료소 등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황에서 직접 제작한 응원 메시지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

기관 및 어린이집 5곳, 개인 25명 총 자원봉사자 223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방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손 편지와 그림, 카드, 동영상 등을 전달했다. 의료진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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