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구 예정인 제주시 아라동지역구에 진보정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2021년8월29일 ~ 2021년9월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를 실시해 당권자 총197명의 투표(투표율 54.90%)를 통하여 제주시 아라동 도의원후보 양영수 후보자를 선출했다.

양영수 후보자는 민주노총 제주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안전한 우리 아라”의 슬로건을 내걸고 득표율 94.39%로 당선됐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계속해서 후보자를 발굴하고,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방선거 후보자 신청상황에 따라 2차 지방선거 후보자선출선거를 계획하고 있다.

진보당은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한 후보자 선출선거를 통하여 제20대 대통령 후보자(김재연) 및 각 지역별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했다. 

진보당은 2021년8월29일~2021년9월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선거를 실시하였으며 당권자 총27,522명(온라인 투표자 25,438명, ARS투표자 2,084명)의 투표(투표율 68.52%)를 통하여 대통령후보 김재연 후보자를 선출했다.

김재연 후보자는 “정권교체를 넘어 체제교체로! 부동산투기공화국 해체! 노동중심국가로 대전환! 김재연과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혁명을 시작합시다.“는 기치를 내걸고 득표율92.56%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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