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2021-10-17 13:45 (일)
DMZ영화제서 ‘수프와 이데올로기’ 대상 수상
상태바
DMZ영화제서 ‘수프와 이데올로기’ 대상 수상
  • 조수진 기자
  • 승인 2021.09.1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폐막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4·3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호응을 얻었다.

우선 개막작인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가 흰기러기상(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재일조선인 가족사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들춰내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비극의 뿌리는 제주4·3과 닿아있다.

또 <할망바다>를 만들었던 강희진 감독의 <May Jeju Day>가 영화제에 초대돼 상영됐다. 이제 80세를 넘긴 노인이 어린 시절 겪은 4·3을 그림으로 기억하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39개국에서 온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영화제 이후에도 스트리밍 플랫폼 ‘VoDA(보다)’를 통해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