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밴드 시크릿코드는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좌재봉)과 함께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레퍼토리 공연으로 ‘시크릿 아일랜드, 재즈로 듣는 제주민요’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공연은 왈츠로 편곡한 느영나영, 라틴리듬으로 편곡한 오돌또기, 스윙으로 각색한 이야옹타령 등 재즈로 재해석한 제주의 토속 민요 7곡과 잘 알려진 재즈 음악으로 진행된다. 

재즈밴드 시크릿코드(보컬 이주현, 기타 조우현, 드럼 김신익, 건반 김동우, 베이스 김대은)와 김지연(기획)이 함께했다.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3단계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예약은 40인 선착순으로 온라인(https://forms.gle/b6NKF5XZ1BYhMJWb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846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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