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2021-11-27 00:09 (토)
 원희룡, 월남전 참전 군인 비하 발언 논란
상태바
 원희룡, 월남전 참전 군인 비하 발언 논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1.10.13 15:31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전 지사 “한번 월남전 갔던 것 갖고 평생 상이군인 노릇”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右)(사진=CBS라디오 <한판승부> 영상 갈무리)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뛰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월남전 참전 군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다.

원희룡 전 지사는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586기득권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다 한 패널이 이재명 지사는 학벌 기반 기득권 세력인 586에 속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반론 중에 “옛날에 한번 월남전 갔던 것 갖고 평생 상이군인 노릇 이런 거랑 비슷한 것 같다.”며 월남전 참전 군인 비하 발언을 내뱉었다.

이날 원 전 지사가 “586기득권의 성남의 왕국판이 이재명 비리”라고 말하자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은 “서울대 나오셨으니까 그런데 586이라고 자기들끼리 부르는 사람들 특징이 서울대, 고대, 연대 나온 운동권이거나 다른 대학은 총학생회까지만 인정해줬던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김 소장은 “586이라고 자기들끼리 처음에 이름을 지을 때 지어놓고 갑자기 이재명을 586에 끼워 넣는 것은 좀 염치없는 말씀 아니세요?”라고 반문했다.

학벌-운동권 기반 586기득권에 속하는 원 전 지사가 이재명 지사를 ‘586’이라고 비판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그러자 원 전 지사는 “네, 용어에 제가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이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너무 우리 다음 세대에게도 너무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진짜 옛날에 한번 월남전 갔던 것 갖고 평생 상이군인 노릇 이런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언의 문제점을 인식한 듯 “내가 또 발언 실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우리는 자성을 하고 우리 앞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양심적인 성찰을 해야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발언은 다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21-10-21 20:57:00
미친 호로새끼 제주도 짱깨한ㅌ 다 팔아먹고 애미뒤진새끼아니야 이거

에라이 2021-10-15 20:40:44
참전유공자 무시하는 놈이 국군통수권자가 되겠다고? 에라이

심시몽 2021-10-15 20:18:59
정신나간사람이구먼 제주지사한번해먹고평생제주지사햇다할것아닌가 말을삼가조심하시요 별로 기대치가없는사람이라신경도없엇지만 입이방정인것까진차마몰랏구먼 대통령되겟단사람이 생각이그리짧아서야 무슨비젼을국민에보여주겟단건지 총알을한방을맞아도사망이나상이가되는것이지총알을열방맞아야상이되는게아니란걸말하리다 생각도없는사람같기에이해하지못할것같아 상식을절약하리다 조속히사과하시요 끝

송하식 2021-10-15 14:04:05
월남 내전에 자국 군인을 용병으로 팔아 그들의 목숨값을 착취한 놈이 독재자 박정희고 그 후예들이 현 국민의당이다.그 은혜로 원희룡 니놈은 국회원도 해 처먹고 제주지사도 해 처먹고 대통령 후보에 후보도 됐고 이럴진데 감히 니놈이 우리를 개돼지 취급이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더라~

월참용사 2021-10-15 12:10:33
월남참전 파월노병 고엽제로 평생을 울겨 먹고 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