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데이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자로 2021년도 2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대표 한주영)를 비롯해 18곳이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지정기간은 2021년 11월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18곳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선한나눔(대표자 김동균) 등 13곳이 제주시 지역 소재 사업장이며, 선덕문화인협동조합(대표 최영범) 등 5곳이 서귀포시에 소재하고 있다. 

한편 제주투데이(대표 박성인) 역시 제주지역 언론사 가운데는 최초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2021년 8월말 현재 제주지역 ‘예비 사회적기업’은 90곳이 지정됐으며, '예비'를 뗀 ‘사회적기업’은 76곳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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