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제주 사회적금융 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1 제주사회적경제한마당 주간행사 일환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마중물이 되는 사회적금융 공급실태와 그 필요성에 대해 발제가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중개기관의 육성의 필요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김정현 실장(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상진 대표(한국사회혁신금융), 문진수 원장(사회적금융연구원)이며, 토론의 좌장은 김기홍 위원장(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재정위원회), 토론은 김동욱 교수(제주대학교), 조남희 대표(주식회사 파란공장) 및 강종우 센터장(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맡는다.

강종우 센터장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자금 필요성이 새로이 요구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금융이 제주지역 내에 공론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을 통해 하면 된다.

참여는 현장 및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채널)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