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잇쇼 온라인몰 '마켓잇쇼'.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잇쇼 온라인몰 '마켓잇쇼'.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먹거리 축제 ‘제주잇(EAT)쇼’가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 

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간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 스트리트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딱새우의 깊은 맛을 담은 떡볶이 밀키트부터 흑돼지 만두, 전복톳밥, 레드키위, 떡갈비스테이크 등 총 13개 업체에서 38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몰 ‘마켓잇쇼’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 운영해왔다. 온라인몰에는 총 61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와 상품판매 및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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