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제주 농어촌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JDC형 DMO사업 운영’모집 공고를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다.

JDC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형DMO시범사업’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개 기업의 지역관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그 중 13개 사의 비대면 ‧ 온라인화 등 디지털 전환과 상품개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패키지 개선, 구독서비스 및 체험상품 등 관광상품 11종, 체험상품 3종, 영상·애니메이션 3종 개발로 도민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제주형DMO사업을 성료했다.

이러한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JDC는 ‘JDC형 DMO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관련 사업을 발굴 ‧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 컨설팅 ‧ 멘토링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JDC형 DMO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JDC홈페이지 (www.jdcenter.com)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오는 29일까지 JDC사회가치추진실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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