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에 손끝이 시려오는 계절. 귀에 착 감기는 부드러운 선율로 마음을 데워줄 재즈 공연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공연 ‘The Mellow Sound of Jazz’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아트락 소극장(제주시 연신로 156)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선 △Corcovado △My one and only love △There will never be another you △Mr. PC △The days of wine roses △All the things you are △Misty △Stella by starlight 등 잘 알려진 스탠다느 재즈 곡들이 연주된다.
무대는 색소폰 부치승, 베이스 홍정헌, 피아노 김동우, 기타 조우현, 드럼 김신익 등이 꾸민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한 2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02-1999)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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