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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21아트제주'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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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21아트제주' 성황리에 개막
  • 김태윤 기자
  • 승인 2021.11.2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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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VIP프리뷰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2021아트제주' VIP 프리뷰 현장 분위기

제주 최대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잡은 ‘2021아트제주(Art Jeju)’가 2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VIP 프리뷰에는 1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와 대성황을 이루며 작품 거래 규모도 7억원에 달했다.

‘2021아트제주’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참여화랑 30여군데가 소장하고 있는 1천여점의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수 화랑인 가나아트, 원앤제이 갤러리를 비롯해 피비 갤러리, 비트리 갤러리, 토포 하우스, 와우 갤러리 등 주요 화랑들이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고 또한 제주지역 신생 갤러리인 이룸 갤러리, 갤러리 ED, 월정아트센터와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갤러리 데이지,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 더 라라 갤러리, 갤러리 전, 쇼움 갤러리, 갤러리 자작나무 등이 눈에 띈다.

2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VIP 프리뷰 접수 현장

오픈 한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티켓 부스 앞으로 50M가 넘는 긴 줄이 늘어섰고, 오후 4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면서 객실 12층과 16층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주요 VIP로 서울 지역 기업 컬렉션 관계자 및 개인 컬렉터, 제주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아트제주 컬렉터 클럽을 비롯해 제주 지역 개인 컬렉터가 대거 방문했으며,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경제인총연합회 멤버십, 아트제주 위크에 참여한 주요 미술관장 및 관계자 그리고 제주도의회 관계자들이 아트제주 전시 현장을 직접 찾았다.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김성오 작가(사진 아래쪽)

또한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상하게 방문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볼 수 있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제주지역의 김성오 작가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를 따라 다녔던 유년시절의 낯익은 놀이터인 제주의 오름이 내 작품의 근간이다. 특히 유년 시절, 오름에서의 생활은 나의 영혼과 육신이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온전히 교감할 수 있는 통로였다”라고 설명하면서 “많은 화가들이 새로운 형상을 찾기 위해 매일 씨름하고 있듯이 자신도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 요즘은 말을 테마로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위, 왼쪽) 도의회 김태석, 오영희 의원 일행  (오른쪽) 신문선 축구인
(사진 아래, 왼쪽) 문경운 의원 (오른쪽) 이승아 의원 

그리고 ‘2021아트제주’에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바쁜 도의회 일정에도 여러분의 도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경운 의원과 이승아 의원은 “아트제주가 해가 바뀔수록 많은 도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다. 이와 같은 문화적인 행사가 잘 정착되는 것이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고 향후 국제적인 아트페어로 자리 잡게 된다면 제주관광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민 (사)섬아트제주 이사장

아트제주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갤러리는 “방 문을 연지 5분 만에 발 디딜틈 없이 방문객들로 꽉 차 깜짝 놀랐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숫자의 잠재력있는 구매자를 만나 일반 오픈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섬아트제주 강민 이사장은 “최근 MZ세대 사이로 부는 글로벌 미술 열풍이 제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제주 미술시장의 미래를 밝게 한다”라고 하면서 “행사 개최 5년만에 최대 인파를 첫날 맞이해 달라진 분위기를 몸소 뜨겁게 실감했고 이번 2021아트제주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2021아트제주' 기간에 맞춰 열리는 제주 예술 주간 ‘아트 제주 위크(Art Jeju Week)’에는 아라리오 뮤지엄, 아르떼 뮤지엄 제주, 포도 뮤지엄, 해녀박물관, 갤러리2 중선농원, 문화공간 양,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 갤러리가 올해 처음 참여하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이중섭미술관, 본태박물관, 왈종미술관, 넥슨 컴퓨터박물관 등 제주 지역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가 대거 참여해 입장권 할인 등의 혜택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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