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11일 새벽 제주시 이호일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연면적 327.09㎡의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로 3층 주택에서 타는 냄새를 맡은 건물 주인의 신고로 출동했다. 

현장조사 결과 1층 물품보관 창고 전기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됐으며 다른 발화 원인이 없는 점으로 미뤄 절연 열화(전기 또는 열이 통하지 않게 하는 기능이 약화된 상태)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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