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인근 양돈장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5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화재로 돼지우리 40㎡가 불에 타는 등 67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양돈장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 소방당국은 약 15분만에 불을 진화했으며, 현장 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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