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대변인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7일 선대위 공모와 추천을 통해 구성된 이재명 제주선대위 공동대변인단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동대변인단에는 대학생기자 송민재씨, 청년농부 강권종씨, 워킹맘 간호사 노조위원장 남태우씨, 수어통역사 김혜란씨, 제주관광산업 전문가 강태훈씨도 합류했다.

또  도의회 여성 초선 4인방인 강성의 의원(화북동, 환경도시위원회), 강민숙 의원(비례대표,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비례대표, 농수축경제위원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공동대변인단에 전진 배치됐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이재명 제주선대위 대변인단이 일방적 홍보에 치중했던 기존의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도민과 호흡하는 쌍방향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