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진=정의당 제주도당 제공)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진=정의당 제주도당 제공)

내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제주를 방문한다. 

심상정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1시1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열린소통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제주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엔 노동자의 고용보장 없이 진행되는 칼호텔 매각과 관련해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진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홍보관(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12-3)을 방문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또 오후 7시10분엔 공유기지(제주시 고마로 106, 5층)에서 지역 청년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도 진행한다. 

제주선대위 출범식에는 호남제주권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은미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은실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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