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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세계환경중심도시 사업 22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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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세계환경중심도시 사업 2200억 투입
  • 박소희 기자
  • 승인 2022.01.02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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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조례 제정, 환경자원총량관리제 수립, 곶자왈사유지 매입 지속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목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환경중심도시 제주 실현’에 두고 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4대 전략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물복지 실현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도민에게 건강과 행복한 삶을 주는 산림조성을 선정해 총 2,229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탄소중립사회 실현, 환경자원 총량 관리, 환경교육 활성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14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서 나가고자 국가 2050 장기 저탄소발전전략과 연계한 2050 제주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탄소중립 이행 전담체계 구축(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지정 등),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기후변화영향평가 시행, 제주형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과 탄소중립 조례를 제정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비전 실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그린뉴딜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 참여 및 국비 확보 논리를 그린뉴딜 자문단과 협업을 통해 개발·지원한다.

 제주의 환경자산 가치 보전과 친환경적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자원총량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범 운영하고, 주민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한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변경(안)을 도의회 동의를 거쳐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또한,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곶자왈 보전‧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조치와 사유 곶자왈 매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름‧습지 보전관리계획 수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휴식년제 확대 검토, 탐방총량제 가이드라인 마련 및 시범운영, 개별 특성에 맞는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정비 등도 지속 추진하고,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위해 대선 공약 포함과 국정과제 선정에 적극 노력하고, 관련 법 개정과 범국민 공감대 확산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차질 없는 준비와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의 연내 개관을 적극 추진하고,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운영 활성화로 도민 환경교육을 강화한다.

제주형 통합 물 관리 및 지하수 수질관리 등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하수 분야에 253억 원을 투입한다.

기후변화, 오염원 증가 등 물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과 지하수 이용실태 조사 및 사후관리 실시, 염지하수 이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운영, 빗물이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주 지하수 연구센터 운영과 지하수 전문인력 양성, 미국 하와이 주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지하수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염원 저감을 위한 농·축산 등 관계부서 협력 강화, 유역별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 구축, 행정주도 수질검사 실시, 양성화 관정 내부의 표본조사와 오염방지시설 개선,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용암해수 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용암해수지원센터 운영, 제주형 뉴딜사업의 일환인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30 쓰레기 걱정없는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 안정적 운영 및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생활 속 환경오염원 관리, 미세먼지 감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142억 원을 투입한다.

 ‘2030 쓰레기 걱정없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1회용품 플라스틱컵 사용억제 확대 운영, 관광지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업사이클 제주포럼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을 위해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와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 및 사전절차를 이행해 나간다.

생활 속 환경오염원 관리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운영 및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생활 및 양돈 악취관리를 위해 악취관리종합계획 수립,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 확대 시행,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 슬레이트 석면 제거 환경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미세먼지 저감․회피사업,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원사업도 지속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권 녹색공간 조성 등 탄소흡수원 확충, 산림관광 인프라 구축, 임업소득 증진 등 도민에게 건강과 행복한 삶을 주는 산림조성을 위해 산림분야에 688억 원을 투입한다.

도심 생활권 녹색공간 조성 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분산된 도시숲 연결 그린네트워크 구축, 범도민 나무심기 캠페인 등 숲속의 제주 만들기 등을 적극 추진한다.

도시공원 확충 및 조성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한라생태숲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ㆍ체험 등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산림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임업소득 증진을 위해 표고버섯 활성화 사업 등 청정 임산물 이용 및 생산기반 지원 등도 지속 추진하며, 특히,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지원에 차질 없도록 추진한다.

 선제적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산불방지체계 구축과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시스템도 강화해 나간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의 최상위 가치인 청정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100년 후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이라며 “도민과의 소통하며 환경현안을 해결하고 청정 제주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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