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3일 2022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조천 애국선열 추모탑과 제주4‧3평화재단, 제주호국원 등을 참배했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의 산적한 현황인 상하수도, 효율적 물 관리, 교통 등은 국정과제가 되지 않으면 해결이 어렵다”며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대전환의 시대이고 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를 해소해야 될 사회적 위기의 시기에 있다”며 “이런 막중한 시기에 민주정부 4기를 수립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