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자료사진(사진=제주투데이 DB)
코로나19 검사 자료사진. (사진=제주투데이 DB)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5명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5명 모두 다른 지역에서 관광 등을 목적으로 제주에 입도해 검사를 받았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오미크론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들 모두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 제주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감염자는 3명이다. 1명은 다른 지역(서울)에서 감염, 1명은 해외(요르단)에서 입국한 이력이 있으며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4명이며 지난주 대비 66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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