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제주투데이 DB)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제주투데이 DB)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서귀포시 전지훈련’(가칭) 관련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명이며 18명은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로 이로써 해당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46명이 됐다. 

4명은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15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9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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