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를 우려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27일 "설 연휴 안전이 3월 등교수업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올해도 가족을 편히 만나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아이들과 학교 현장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봄의 설레임 가득한 설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노고를 다하실" 의료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자 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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