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제주투데이 DB)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제주투데이 DB)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훌쩍 넘어섰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188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369명이라고 7일 밝혔다.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와 접촉이 173명, 집단감염 ‘제주시 요양시설’ 관련 4명, 집단감염 ‘서귀포시 어린이집2’ 관련 2명,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 79명, 해외 입국이 1명이다. 나머지 110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188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91명으로 하루 평균 발생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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