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회복지법인 춘강 제공)
(사진=사회복지법인 춘강 제공)

사회복지법인 춘강은 올해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춘강 산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메이즈랜드와 함께 무농약으로 재배한 당유자를 활용하여 직접 당유자청을 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건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당유자청은 최근 심각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노인 및 장애인 시설 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동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많기 때문에 우리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춘강의 전 임직원은 ESG 경영(친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춘강은 나눔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상·하반기 2회씩 도내 읍면 지역을 방문해 법인 산하기관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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