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종합건설은 21일 오후 2시 휴안 하우징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와 여성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제주여성인권연대(대표 송영심),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사랑의 나눔쌀 420포대(4.2톤)을 전달했다. (사진=도현종합건설 제공)
도현종합건설은 21일 오후 2시 휴안 하우징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와 여성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제주여성인권연대(대표 송영심),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사랑의 나눔쌀 420포대(4.2톤)을 전달했다. (사진=도현종합건설 제공)

건설회사인 ㈜도현종합건설이 주거 브랜드 ‘휴안(Huan)’ 하우징 갤러리개관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제주지역 장애인들과 여성 취약계층에 기증했다. 

도현종합건설은 21일 오후 2시 휴안 하우징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와 여성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제주여성인권연대(대표 송영심),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사랑의 나눔쌀 420포대(4.2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현종합건설은 지금까지 제주지역 28곳에 휴안 총 800여 세대를 분양했다. 특히 휴안은 그동안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제주지역의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또 인재돕기 프로젝트를 통해 2016년부터 6년간 총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오영순 일배움터 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휴안에 감사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정성은 소중하게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활동 등에 쓰겠다.”고 말했다. 

도현종합건설 김창건 회장은 “그동안 휴안은 사랑의 나눔쌀 기증과 인재양성 장학금 지급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펼쳐오고 있다”며 “향토기업으로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도약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현종합건설은 ‘휴안 더프레스티지 노형’(96세대)과 ‘휴안 더갤러리 오라’(48세대)의 동시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노형에 하우징 휴안 갤러리를 오픈했다. 배우 김상중씨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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