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외도동 제4투표소(외도 부영2차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김재훈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외도동 제4투표소(외도 부영2차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김재훈 기자)

제20대 대선에서 제주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77.0% 보다 낮게 나타나며 19대에 이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날인 9일 제주 최종 투표율은 72.6%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72.7%, 서귀포시 69.4% 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81.5)와 전남(81.1), 전북(80.6), 세종(80.3)은 80%를 넘겼다. 

제주지역 총 유권자 수는 56만4354명이며, 사전투표자 수를 제외하면 본투표 유권자 수는 총 36만8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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