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예비후보.
이승아 예비후보.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3일 "오라동이 보유한 문화역사 자원에 대해 정비·복원, 발굴을 4차 산업형 ICT를 접목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역사 강소마을 공동체로 육성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1대 의정활동에서 제주의 문화와 가치, 미래산업을 위한 입법으로 문화 관련 5건을 제도화했다고 강조했다. ▲문화도시 기본 조례 ▲문화재 돌봄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문학진흥 조례 ▲천연동굴 보존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문화경관 보전 및 육성 조례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동에는 4.3 유적, 방선문, 조설대, 유배길, 민오름, 각 마을정원 등 유·무형의 문화역사자원이 다양하게 공존한다"면서 "스마트 방식을 접목한 도심속 문화역사패키지 마을로 조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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