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예비후보.

이서윤(대정읍)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3일 "대정읍 농업인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구축, 수도권의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유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산지 농산물 가공공장 설립'을 공약하면서 "해마다 양파나 마늘, 월동무. 감귤 등 농산물의 산지폐기로 아픔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백억원대의 혈세를 낭비하는 어리석음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기존 조직선거나 '돈선거'에서 벗어나 메타버스를 만들어 유권자들과 소통하겠다"면서 "‘향기로운 대정읍’을 위해 국제적인 명품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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